[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형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사업 ‘경기도대학혁신플랫폼(GUIP)’이 2024년 첫 교류회로 지역 기업을 초청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GUIP는 도내 기업과 도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 현안과 실무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기술협력 등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사회공원을 돕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팀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 15일 성남시 혁신지원센터에서 개최된 행사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GUIP 김영주 단장(가천대 교수)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 분야 혁신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주 단장은 “GUIP 플랫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교육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에 대한 공유·오픈형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지원을 위한 단계별, 수준별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해 전문가를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 피해로 희생한 피해자 유족에게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즉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깊이 머리 숙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지원하겠다”는 경기도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한 유족이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연 재난이라는 비상 상황에서는 그에 맞게 비상 대응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산사태 현장과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두 명의 경기도민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최하는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시회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115건, 8,215천불, 계약추진 91건, 3,505천불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수출상담회는 전시회 참가에 앞서 기업에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경험을 제공해 바이어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상담 역량을 강화시켜 실질적인 성과까지 이어지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7월 수출상담회에서는 전시회 조기신청기업 54개사와 미국, 중국, 인도 등 총 5개국 43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8월 말 추가 개최 예정이다. 한편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국내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투자 유치를 비롯해 기업성장을 돕는 IR피칭 우수상품 어워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14개월 연속 무역적자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전년보다 2배 이상의 국·내외 오프라인 바이어를 유치해 기업들이 다양한 판로를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경기도의 주인인 1,400만 도민들에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장마철 집중호우 재해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오전 일정을 마치고 기자회견 자리에 나선 김 지사는 “작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첫날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상황을 챙겼던 것이 떠오른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지금도 경기도정의 최우선은 1,400만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서두를 전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1년을 ‘진심을 다한 1년’이라 지칭하며 준비한 영상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경기도정을 돌아보고, ‘경기도 구급차 이송서비스’ 및 ‘청년정책’을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직접 감사 메시지를 받은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남은 3년을 경기도가 더 커지도록, 1,400만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비전인 ‘기회수도’의 참뜻을 경제에 역동성을 키우고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더 많은 기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27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의 속도를 강조한 대통령의 지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GB・농지 등 입지규제 사전협의 및 신속예타 추진 등을 통해 전체 사업기간을 1/3 감축(7년→5년)하고 '26년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첨단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벤처, 소부장기업,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용인 국가산단이 ‘연구-실증-생산-패키징’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완결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존 반도체 설계(판교) 및 생산거점(용인, 화성, 평택)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부・환경부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여러 시・군・구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27(화)~29(목)간 김포시 일원에서 「2023 경기도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 in 김포」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道 내 장애인체육 관계자간의 교류로 道·시군·종목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최초로 시행하는 시군 대상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이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 장애인체육 핵심 관계자 (도 장애인체육회, 37개 도장애인가맹단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김포시의회,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김포시청 관계자 등)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토론회(경기도장애인체육 조직 안정화 방안) ▲체육대회 ▲지역탐방(애기봉) 등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핵심 종사자들이 지금처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선진 장애인체육을 견인할 것, 이라면서 김동연 도지사님의 공약이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스포츠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에서 부족한 부분이 팹리스다. 경기도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면서 “그곳에 팹리스와 관련된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판교 이외에도 경기도 여러 곳에서 이런 팹리스 및 전후방 산업 집적단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내 팹리스 기업 144개 사 가운데 51%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유치하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용수나 전력 등 기반 시설 설치 시 최선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독립, 호국, 민주화를 뒤이어 ‘더 큰 평화’를 계승해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순여덟 번째 맞는 현충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기 위해 수원현충탑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캄캄했던 시대를 누구보다 빛낸 분들, 삶을 다 바쳐 공동체의 미래를 지켜주신 분들, 사익 대신 공익 앞에 목숨까지 내놓은 숭고한 희생이자 고귀한 헌신이었다”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올해 도내 참전유공자께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고, 서울, 대전에 이어 대한민국 제3의 국립현충원을 경기도 연천에 조성 중”이라며 경기도가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했다. 한편, 수원시가 주최한 현충일 추념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는 지난 3일 국립수목원과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 ((주)더네이쳐홀딩스)와 협업하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종 탐사프로그램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위 아 리틀 어드벤쳐러스(We are Little Adventurers)’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의 탐험대로 구성돼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지도를 들고 다양한 생물종을 탐사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형식(약 80분 소요)이다. 총 3회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첫 회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어린이 가족 30팀이 참여했고 이달 17일, 다음 달 1일에는 일반지역의 어린이 탐험대원이 회별 30팀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탐험대는 각 미션을 완료하고 미션 장소에 놓인 탐험 상자 속의 와펜과 탐험대 자격을 획득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2회와 3회 참가 신청은 카카오플러스 친구 채널(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를 통해 5일에서 1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민순기 경기도 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4일 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524명의 경기도 선수단이 9년 연속 최다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대회 개요 및 16개 종목에 선수단 524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육성종목(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5개와 보급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10개, 시범종목 슐런 등 총 16개 종목에 참가하며, 지난 3월 도대표 선발전을 마쳤다. 경기도 선수단 총 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선도할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맘것 펼치는 꿈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올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긴밀한 상호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미에서 열린 제16회 대회에는 도내 장애학생 선수 232명이 16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세피해 구제와 예방을 위한 근본대책’을 정부와 국회에 재차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인천에서 세 분의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한 데 이어 오늘 서울에서 또 한분의 피해자가 유명을 달리했다”라며 경기도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한편, 정부와 국회에 대하여 피해지원 현실화와 전세피해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경기도 정책방향과 관련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법률 및 긴급금융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 지사는 “이주비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고, 추가로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진행상황을 전했다. 이어 규모가 큰 동탄의 경우 피해자 협동조합을 형태로한 주택 인수를 자구책으로 내세우며, “협동조합을 설립하면, 조합이 피해주택을 소유하면서 운영하기에 따라 보증금 피해의 조기회복이 가능하고 동시에 피해자의 무주택 자격이 유지되어 청약에도 지장이 없게 된다”고 설명하고 피해자들의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정부와 국회에 대한 제안으로는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특별법안」의 피해지원 요건 완화 ▲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경쟁력을 끌어올릴 근본 대책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파주시 파평면 모내기에 참여한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가 고향인 농촌 출신으로 어릴 적 꿈이 “농촌활동가였다”라고 밝히며, “어설픈 도움으로 민폐가 될까 걱정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일손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우리 경기도에는 농업과 어업이 중요하다. 특히 경기 북부에는 친환경 농업이 중요한 산업이다. 쌀값 하락과 쌀 소비 저하로 걱정하시는 농민들이 많이 계신다”라며 “근본 대책을 세워 농업의 미래, 귀하게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뿐 아니라 우리 한국인 대부분은 한두 세대 거슬러 올라가면 농민의 후손입니다. 사람과 환경을 중심을 둔 농정을 귀하게 챙겨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오늘 모내기에 함께하신 박정 의원님과 김경일 파주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올가을 추수 때 다시 뵙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